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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07 17:03
글쓴이 :
musicologist
조회 : 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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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 [2423] |
기사만으로는 내용 전모나 전후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만,
전체적인 논조를 놓고 볼 때 제목의 낱말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내 탓이오' 해도 시원찮을 판에 '네 탓이오'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도 없는 일반 국민이, 더구나 국부의 대부분을 상위 한 손가락의
절대 소수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 판국에서, 대체 얼마나 과소비하고
흥청망청한다고, 그런 대다수의 별 볼 일 없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일심
동체하여 설령 그랬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해서 과연 세계 15위권 내의
경제대국이 휘청거리게 할 만큼이나 물가상승을 부채질할 수 있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 발상 자체가 역겹습니다.
본인의 무능과 그로 인한 국정 파탄을 왜 국민 탓으로 돌리는지...
하루 빨리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게 떡 나누어 먹고 싶습니다.
개그우먼 김영희라면 이렇게 말했으려나? "이런 일을 초래한 사람들,
다시는 똑같은 짓 못하게 앞으로 손모가지를 잘라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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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물가 극복, 소비 줄이는 길밖에 없다"
아시아경제 | 조영주 | 입력 2011.04.07 09:44 | 수정 2011.04.07 12:44 |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7일 물가와 관련해 "유류값이 오르고 있어서 문제가 있지만, 가장 현명하게 극복하는 길은 소비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제82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기업소비, 개인소비, 소비를 줄이는 게 (고물가를) 극복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유회사, 주유소에서도 국민들이 고통을 받을 때 협조를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며 "요즘 정부가 강제로 했다, 안했다 하고 있지만, 강제로 해서 (해결)될 건 없고 석유값도 유통과정이나 여러 측면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자나 깨나 물가문제를 정부가 걱정하고 있다"면서 "경제부처에서도 제일 목표가 물가를 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가가 110불 넘고, 이상기온 때문에 모든 야채 가격을 맞출 수 없는 것이 사실인데, (이것은)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고물가가 밀가루나 옥수수 할 것 없이 품귀현상이 나고, 중국이 금년에 흉년 때문에 (밀과 옥수수를) 대량 수입하기 때문에 곡물가는 금년 한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할 정부 역할은 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국민들이 가장 힘든 것이 물가문제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산품은 올라도 소비 줄이고 구매 줄일 수 있는데 농산품은 매일 식생활에 주된 품목이라 국민 관심 높다"면서 "날씨가 좋아지고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관리하면 가격을 다소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농협법이 개정됨으로써 농협에 기대가 굉장히 크다"며 "농민들 생산이 소비자와 직결되는 역할하고, 생산을 장려하도록 하고, 농협이 하나로 마트 같은 유통기관을 통해서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농협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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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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