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11-11-12 11:21
글쓴이 :
musicologist
조회 : 7,171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111100901… [2689] |
* <환생 경제> 이후 최고의 역작인 듯.
*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분들은 며칠 살다 가시면 되니까 그게 나와 뭔 상관이냐 싶어 저러겠지만
살 날이 구만리 같은 사람들에게는 그게 당연히 그렇지 않겠지요. 이해당사자 아닌 분들은 그냥
조용히 계셔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노무현을 관에서 꺼내… “패륜 퍼포먼스” 어버이연합에 비난 여론
입력 : 2011-11-11 10:09:01ㅣ수정 : 2011-11-11 11:54:38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이 지난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지지 집회 도중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관(棺)에서 나왔다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국민은행 앞에서 한·미FTA 비준안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하면서 노 전 대통령과 야당 지도부 6명의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했다.
노 전 대통령 가면을 쓴 이는 관 속에 관 뚜껑을 열고 일어나 “내가 하려던 한·미FTA를 왜 막느냐”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 정동영 최고위원, 천정배 최고위원,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문재인 통합과혁신 대표 등의 가면을 쓴 보수인사들을 향해 “내가 너희를 함께 데리고 가야겠다”고 외치며 그들의 가면을 벗겼다. 퍼포먼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면을 쓴 사람이 여섯 명의 가면을 함께 가지고 관에 들어가는 것으로 끝났다.
인터넷에서는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네티즌들은 주요 포털 게시판에 “괘씸한 짓거리“ “꼴통보수 어버이연합과 이들의 반상식적 패륜행위를 방치하는 경찰을 강력 규탄한다” “패륜집단 불법폭력집단”이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기명 전 노무현대통령후원회장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것은 가장 극악한 부관참시”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