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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5 16:45
日재무상 "야스쿠니 A급 전범, 전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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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usicologist
조회 : 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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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20&newsid=201… [2553] |
* 광복절입니다. 국치일이 없었다면 있지도 않았을, 자랑스럽지도 못한 날입니다.
행여라도 그런 날이 또 다시 오지 않도록 각성해야 할 줄로 압니다. 광복적을 맞아
방송사에서 여러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했습니다. 그 중 일본의 극우주의(다시 말해
신 제국주의)와 중국의 역사 왜곡(중국과 한국 사이의 영토 비정 문제 및 한단고기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눈여겨볼 만한 프로그램이 방송되었기에 추천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8월13일 광복절 특집 - 극우 점조직 '일본회의'는 무엇을 노리는가]
[SBS 스페셜.110814.광복절 특집 '역사전쟁 - 백두가 장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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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김종현 | 입력 2011.08.15 14:32
각의 직후 회견서 기존 망언 되풀이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재무상이 야스쿠니(靖國)신사에 합사된 A급 전범에 대해 '전쟁 범죄자가 아니다'는 망언을 되풀이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노다 재무상은 15일 오전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A급 전범이 전쟁범죄자가 아니다"고 주장했던 2005년의 입장과 관련 "사고방식에 기본적으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자신이 민주당에 제출했던 '야스쿠니신사에 관한 질문주의서'에서 "(야스쿠니에 합사된) A급 전범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전쟁범죄자가 아니다"고 밝혔던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는 의미다.
그는 현직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옳은지 그른지와 관련 "총리가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또 총리가 될 경우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가정을 전제로 한 질문이다"면서 언급을 피했다.
노다 재무상은 2005년 "A급 전범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A급 전쟁 범죄자가 아니기 때문에 전쟁 범죄자가 합사됐다는 이유로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반대하는 것은 논리로서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옹호했다.
그는 "잘못된 A급 전범 이해에 기초한 야스쿠니 참배 논란은 A급 전범으로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인권 침해이며, 인권과 국가의 명예에 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노다 재무상은 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이달 하순 예정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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